[엑스포츠뉴스 대구,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시즌 9차전에서 4번 타자 지명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서는 1회 초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던지는 초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비거리 115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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