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유병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33회에서는 김동준, 유병재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동준은 백종원이 오는 줄 알고 숨었지만, 차에선 유병재가 내렸다. 서로 어색한 인사를 나눈 두 사람. 김동준은 "저흰 오프닝 개념이 딱히 없다"라고 설명하며 "여기 텃세 엄청 심하다. 대한민국 방송 중 텃세가 가장 심한 곳이다"라고 겁을 주었다.
차 뒷좌석에 홀로 앉은 유병재는 "원래 게스트가 먼저 기다리는 경우가 있나?"라고 혼잣말을 하며 불안해했다. 곧 양세형이 등장하자 유병재는 그제야 미소를 보였다. 양세형이 친분을 묻자 유병재는 "동준 씨는 아까 처음 봤고, 희철이 형은 한두 번 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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