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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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좌충우돌 달력 특집

기사입력 2010.10.03 09:46 / 기사수정 2010.10.03 09:46

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2일 방영된 <무한도전>은 여러 특집을 하느라 미뤄뒀던 달력 특집이 방송됐다. 

용인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 도착한 무한도전은 동물과 찍은 사진을 공개, 동물과 가장 교감을 잘한 사람을 뽑는 기준으로 멤버들은 각각의 동물들과 호흡을 맞춰 5월 달력사진을 촬영했다.

1등은 거북이와 같이 사진을 찍은 길이 우승하고, 꼴찌는 오랑우탄과 제대로 교감을 살리지 못했던 박명수가 뽑혔다.

6월 달력은 합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촬영지이도 한 이곳에서 정형돈은 다른 해외 촬영으로 불참한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주제는 반전이었는데, 2인 1조로 팀을 짜 폭약을 소품으로 쓸 기회를 갖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 노홍철, 유재석 조가 미션 성공해 폭약 추가 획득 기회를 따냈다. 소품에 따라 컨셉을 정하고 늦게 온 정형돈까지 촬영에 합류, 폭탄과 화염이 터지는 곳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1등과 꼴찌는 다음주 방영분에 발표되며 특히 다음주엔 첫 번째 탈락자가 나올 거라는 예고를 하기로 했다. 이날 방영분은 5월과 6월 촬영으로 끝났다. 다만, 5월 달력을 찍을 시에 초반 멤버들이 달력을 찍는 모습보다 평가하는 모습이 더 길어 약간 늘어지는 감이 있지 않아 촬영모습과 평가의 분량 조절의 필요성이 느껴진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미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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