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노진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8차전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0-0으로 맞서는 5회 초 무사 1, 3루에서 키움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던지는 초구 126km/h 커브를 받아 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를 기록했다. 시즌 9호 홈런이다.
NC는 노진혁이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기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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