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5
게임

'에어로너츠' 기자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07.03.10 00:32 / 기사수정 2007.03.10 00:32

김태훈 기자
           
 
날지 못하는 인류를 위하여

[엑스포츠뉴스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JC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지난 8일 압구정 CGV에서  '날지 못하는 포유류로서 하늘을 동경하는 모든 인류'를 타켓으로 하는 스카이리쉬 대전 게임 '에어로너츠'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학교 물랑 드 시에로의 초대'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에어로 너츠의 소개와 개발자 인터뷰, 게임시연이 진행됐으며 간단한 조작교육후 참가자들에게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자신의 기술과 명예를 걸고 대전을 벌이던 20세기 초의 가상 과거를 배경으로 한 '에어로너츠'는 3차원 공간에서의 키보드만을 사용한 간편한 조작으로 무궁무진한  전투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또한, 파일럿과 거너,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탑승해 역할분담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소울 메이트 시스템'과 긴장감을 더하는 '맵 아이템 시스템'  캐릭터와 기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시스템'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에어로 너츠'를 개발한 변상조 PD는 "최근 특징없는 게임들이 난립해 할만한 게임이 없다"며 "스카이리쉬 대전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세상에 없던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2007년 새롭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자신했다.





오는 3월 15일부터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준비 중인 '에어로너츠'는 공식 홈페이지(www.aeronauts.co.kr  )를 통해 첫 비행에 참가할 테스터를 신청받고있다.

FPS와 레이싱 게임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캐주얼 게임시장에 스카이리쉬 대전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내세운 '에어로너츠'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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