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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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신소율, 과학수사대 변신…사건 조력자로 맹활약

기사입력 2020.07.13 13:54 / 기사수정 2020.07.13 14:01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트레인' 신소율이 세심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OCN 새 오리지널 '트레인'에서 신소율은 주인공인 서도원(윤시윤 분)의 절친이자, 과학수사대 KCSI 요원 이정민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이정민(신소율)은 사건에 중요한 단서가 될 만한 피해자의 의상, 표지판, 티켓 등 여러 가지 사건의 단서를 예리하게 포착해 내어, 드라마 내 인물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사건에 대한 추리를 유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소율은 때로는 날카롭고 분석적이지만, 도원과 서경(경수진)을 따듯하게 걱정하고 위로하는 정민의 모습을 자신만의 깊고 세심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이정민은 도원과 서경, 두 사람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다양한 사건 단서들을 발견해 사건 실마리 제공 등을 예고한 상태. 이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신소율이 그려낼 이정민 캐릭터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트레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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