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악플로 고통 호소→SNS 활동 재개 "관심·사랑 고마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악플로 고통을 호소한 홍선영이 다시 SNS를 재개했다.

13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선영은 지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둘러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홍선영 특유의 환한 웃음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홍선영은 "일요일 저녁. 열운동 후에 등심구이. 오늘 첫끼다"라고 설명했다.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 그는 "잘자요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들 항상 관심과 사랑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라며 애정 어린 말을 덧붙였다. 

한편 앞서 홍선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 나오지 말라'는 말이 담긴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저 그만 미워해요.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저를 보는 것만으로 싫어하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좀 그래요"라고 속상함을 털어놓은 바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홍선영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