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30 21:1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3, 4차전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5일 열리는 5차전 입장권도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29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2만7000석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현장 판매를 하지 않고 모두 인터넷 판매로 이루어졌지만 표는 순식간에 동이 났다. 준플레이오프 매치업은 여러모로 최고의 흥행카드였다. 가장 열성적인 홈팬들을 모유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3년연속 포스트진출에 성공하면서 포스트시즌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최대 시장인 서울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두산은 2년연속 홈관중 동원 10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구단으로 부각하고 있다.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12경기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는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향해 일보 전진하고 있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벌어들인 홍 수익은 11억862만9천원이다.
[사진 = 김선우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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