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30 17:02 / 기사수정 2010.09.30 17:03
드래곤플라이는 30일 '스페셜포스'의 중남미 퍼블리싱 계약을 '아에리아 게임즈'와 3년간 체결했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2006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8년 유럽 지사, 2010 남미 지사가 설립되는 등 북미, 유럽, 남미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온라인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남미 게임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브로드밴드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2013년까지 34.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속 성장해 1억 6천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스페셜포스'의 중남미 서비스는 올해 말 비공개 서비스(CBT)를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의 박철우 대표는 "현재 3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스페셜포스'의 해외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남미에 FPS 게임의 붐을 이끌 것"이라며 "해외에서 드래곤플라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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