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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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내 폰 대부분 딸 사진…내 사진은 점점 없어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08 17:42 / 기사수정 2020.07.08 17:42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지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인친들 잘들 지내시나요. 인스타 제가 참 좋아라하는데 업뎃이 자주 안되고 있죠"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지혜는 "희한해요. 애정이 있는 대상을 찍게 되는게 본능인데 이젠 내 셀카보다 제딸을 더 자주 찍다보니까 제 폰에는 대부분이 딸 사진이에요. 그러다보니 제사진이 점점 더 없어져요. 게다가 시간적 여유도 없다보니 제대로 차려입고 이뿌게 찍은 사진이 없어요"라며 딸 태리 양이 태어난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오늘따라 사진 집착이 심한거같기도 하고. 진짜 없어요 올릴 사진이. 아 왜 난 이게 이렇게 슬프지"라며 웃음과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딸 태리 양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태리 양은 집 창문에 기대어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태리 양의 고사리같은 손과 귀여운 뒤통수가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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