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을 비롯해 RM, 슈가, 제이홉, 뷔, 지민이 대학원생이 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RM, 슈가, 제이홉은 지난해 3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광고 미디어 MBA에 입학해 재학 중이며 지민과 뷔는 오는 9월 입학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맏형 진은 지난 2017년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에 입학한 후 재학 중이며, 막내 정국은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 재학 중으로 아직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다.
정국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여섯 멤버의 대학원 진학 소식에 일각에서는 입대를 미루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대학원에 진학한 이유는 멤버들의 의지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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