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강동원 '초능력자' 포스터 통해 '신비로운 매력' 발산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강동원과 고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능력자'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이다.

고수는 순수하면서도 거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흐트러진 머리와 상처난 얼굴, 분노와 순수를 한꺼번에 담아내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이다.

강동원은 신비로운 눈빛의 초능력자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파마머리를 선보였다.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는 초능력자답게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영화 '초능력자'는 강동원과 고수의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로 기대를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11월 1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초능력자 공식 홈페이지]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