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스팀 PC방 하반기 론칭…"내부 테스트 마무리단계"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플레이위드가 하반기 로드맵을 밝혔다.  

㈜플레이위드가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씰 M(가제 / 이하 씰 M)’의 정보 공개와 함께 상반기에 런칭하기로 했던 한국 내 스팀 PC Café 서비스도 다소 미뤄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위드가 로한M에 이어 선보일 ‘씰 M’은 씰온라인의 지식 재산권(IP)을 기반으로 플레이위드게임즈의 조부곤 개발 PD가 새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이다. 특히 원작 게임인 씰온라인은 개그 및 엽기 코드의 콘텐츠 그리고 독특한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가 있으며, 현재까지도 중국 및 동남아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는 하빈기 중 씰 M의 공식 타이틀 명, BI 등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인 스팀 PC Café는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플레이위드의 스팀 사업 백승훈 팀장은 “스팀 PC Café와 관련된 PC방 및 내부 테스트는 마무리단계이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관련된 일정을 미뤘다. 현재 지속적으로 추이 경과를 지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 중 스팀 PC Café 서비스는 공식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며, 일자 및 자세한 사항 또한 추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서비스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로한M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이미 지난 6월말 서비스 1주년을 기념으로 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으며 4분기 중 유저들이 관심 있을 만한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플레이위드의 대표 온라인 게임 ‘로한 온라인’과 ‘씰온라인’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위드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