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의 백커버를 장식했다.
6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예성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성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착장부터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의상까지 완벽 소화해 내며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예성은 지난 6월 8일 발매한 슈퍼주니어-K.R.Y.의 첫 미니앨범에 대해 “만감이 교차한다. 솔로 앨범을 냈을 때도 이런 묘한 감정을 느꼈는데 확실히 16년 차 슈퍼주니어 멤버로서가 아닌 갓 데뷔한 신인 그룹 같은 떨림과 흥분이 있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음악 활동과 더불어 크랭크 인에 돌입한 작품 ‘불도저에 탄 소녀’에 대해서는 “국내 영화에 본격적으로 출연하는 것으로는 첫 도전작이다. 좋은 작품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럽다”며, “영화라는 세계를 오랫동안 동경했고, 영화 출연을 간절하게 꿈꿔왔다. 집에 DVD가 거의 5천 장 정도 있다”고 밝혀 남다른 영화 사랑을 고백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의 새로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2일 발간된 퍼스트룩 199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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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