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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스페셜 라이브 영상 기획

기사입력 2020.07.06 10:1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밴드 퍼플레인이 스페셜 라이브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플레인은 최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 더블 타이틀곡 ‘Waking Up’과 ‘New World’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퍼플레인의 라이브 영상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됐다. 넥센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 내 위치한 가로 30M, 세로 7M를 자랑하는 대규모 LED 미디어 월과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3D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것.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영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먼저 공개된 ‘New World’는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희망을 담은 곡으로, 광활한 우주와 도전(불), 창의(물), 협력(라인)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와 만나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 얼어붙은 세상으로부터 깨어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Waking Up’에는 끊임없이 두드리고 부딪히는 파도처럼 계속해서 도전하는 움직임을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를 접목시켜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퍼플레인이 처음 시도하는 라이브 콘텐츠인 만큼 최첨단 기술력과 미디어아트에도 관심이 쏠렸다. 넥센중앙연구소의 미디어 월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국내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장관상과 그랑프리상을 받은 바 있다.

대규모의 미디어 월과 만난 3D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디스트릭트(d'strict)의 작품이다. 최근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아트 ‘웨이브’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CNN, ABC와 경제 매거진 Forbes 등 외신에서 집중 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3일 퍼플레인이 발표한 1st EP ‘작품번호 1번(Op. 01)’은 퍼플레인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여기에 퍼플레인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라이브 영상을 선보이며 진정한 트렌드세터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한편 JTBC ‘슈퍼밴드’ TOP3 출신 퍼플레인은 지난 4일 KBS 2TV ‘불후의 명곡’ 2020 상반기 특집 왕중왕전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계속해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넥센타이어, JTBC스튜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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