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정상훈이 김수현에게 외상은 안된다며 선을 그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5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고문영(서예지)을 찾아나섰다.
이날 문강태는 해안도로를 정처 없이 걷고 있는 고문영을 보게 되었고, 자신의 옷을 벗어준 뒤 그녀를 데리고 근처 모텔로 향했다. 고문영은 급한대로 몸을 녹이라는 문강태의 말에 옅게 미소 짓기도 했다.
모텔로 들어간 두 사람을 반겨준 이는 다름 아닌 모텔 주인(정상훈), 모텔 주인은 여러 방에 대한 이야기를 해 문강태를 민망하게 만들었고, 당황한 문강태는 고문영을 보며 당황한 듯 손을 내저었다.
모텔 주인으로부터 옵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고문영은 이곳이 마음에 든다며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문강태가 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모텔 주인은 외상은 받지 않는다며 문강태와 고문영을 쫒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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