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8 14:07 / 기사수정 2010.09.28 14:07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3차 온라인 투표를 진행중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TOP 6가 선발됐다. 이어 25일부터 3차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60%의 점수를 가진 시청자 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마감까지 마감을 이틀 남겨둔 28일 현재 장재인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장재인은 24일 방송된 두 번째 본선 무대에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불러 이문세를 감동시켰다.
장재인은 1차와 2차 온라인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2위는 두 번째 본선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존박이 차지하고 있다.
존박은 두 번째 본선무대에서 '빗속에서'를 블루스-소울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존박은 본선 첫 무대까지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지 못해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본선 무대에서 자신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노래를 선보여 앞선 평가를 뒤집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장재인을 긴장하게 만들 실력"이라며 존박의 실력을 인정했다.
본선 두 번째 무대에서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하며 자동 합격한 허각이 8,036표로 3위, 김지수가 8,028표로 4위를 달리고 있다.
김은비는 6,812표, 강승윤은 6,672표로 하위권에 쳐져 있다.
Mnet '슈퍼스타K 2'는 온라인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투표 60%의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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