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의 덴티스 코스닥 상장 축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3일 덴티스 유튜브 채널에는 “[덴티스X임영웅] 덴티스 코스닥 상장 축하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덴티스의 코스닥 상장을 축하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오늘 덴티스에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해서 제가 축하 영상을 찍게 됐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이후 “요즘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게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제가 광고하는 회사가 더욱 성장을 한다고 하니까 모델로서 정말 너무나도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임영웅은 “저 임영웅도 성장하는 모습 더욱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으며 “덴티스 그리고 임영웅과 함께 건행(건강+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사를 마쳤다.
이러한 그의 덴티스 코스닥 상장 축하 인사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의료기기 생산 업체 덴티스는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임플란트 제품을 홍보 중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덴티스와 하나금융9호기업인수목적(SPAC·스팩)[261200]의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상장일은 3일이며, 합병 법인인 하나금융9호스팩[261200]의 상장 직전 거래일 종가는 2천550원이다.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 임플란트 등 의료용 기기를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에 매출액 522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거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덴티스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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