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7 11:17
유희열은 지난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 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친척 중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한 개그우먼 신보라와 친척사이"라며 "잦은 왕래를 하고 있는 가까운 사이"라고 친밀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최근 '신보라가 유희열의 사촌동생'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자 유희열이 직접 사실을 밝힌 것.
유희열은 "내 친척 동생이 개그우먼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박지선의 뒤를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이 돼 있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휴학 중인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로 데뷔한 신인 개그우먼으로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신보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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