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샌드박스 감독 '야마토 캐논' 야콥 멥디가 2주간 격리를 마치고 선수들과 만났다.
2일 샌드박스 공식 SNS에는 "야마토캐논 감독과 선수단의 첫 만남. 어색하지만 반갑게 감독님을 맞이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야마토 캐논은 지난달 18일 한국에 들어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주 간 격리 기간을 가져야 했다. 그간 그는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사용해 팀과 이야기를 나눠왔다.
드디어 금일 격리 해제된 야마토 캐논은 선수들과 일일DL 악수와 포옹을 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마토 캐논은 오는 4일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그의 합류로 샌드박스의 경기력이 살아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샌드박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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