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팀 통산 44000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2차전에서 1회 초 6안타 1볼넷으로 6득점 빅 이닝을 쓰고 다음 이닝 팀 통산 대기록을 달성했다.
7-0으로 이기고 있는 2회 초 2사 만루에서 오재원이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에게 우중간 2루타를 빼앗았다. 이때 주자 전원이 홈을 밟고 10-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오재원이 팀 통산 44000번째 안타 주인공이 됐다.
앞서 오재원은 1회 초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고 KBO리그 역대 96번째 기록이다. 두산이 기록하는 팀 통산 44000안타는 KBO리그 역대 2번째 기록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박지영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