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셀프 새치염색이 망한 것에 서러움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집에서 새치염색하다가 망. 완전 망. 약을 잘 섞어 뚜껑덮고 흔들다 새버림. 이젠 나이가 들었나 화가 나기보다는 서러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염색약으로 지저분해진 김영희의 몸 구석구석이 담겼다. 김영희는 사진을 통해 염색약이 손, 발 등에 묻은 것을 공개하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마지막 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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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