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현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2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박현빈은 최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쳤다.
앞서 박현빈은 2018년 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첫째 아들 하준 군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박현빈은 2015년 8월 4살 연하의 한국무용 전공자 김주희 씨와 결혼했다.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8개월이었던 붕어빵 아들 하준 군의 육아에 나선 박현빈은 히트곡 '샤방샤방'을 자장가로 불러주는 등 다정한 아빠의 얼굴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준 군 역시 '아빠 바라기'의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박현빈은 지난 해 12월, 11월 15일에 태어난 둘째 하연 양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돼 4살이 된 아들 하준 군, 딸 하연 양과 시간을 보내는 박현빈의 일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박현빈과 두 아이들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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