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더 짠내투어’가 오늘(30일) 방송을 재개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와 소이현의 설계 대결이 시작된다. 게스트 김종민과 조이가 눈부신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더 짠내투어’가 숨겨진 국내 명소를 소개하는 대리만족 랜선여행으로 돌아온다. 언택트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팔방미인 배우 소이현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새로운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30일) 방송되는 국내 특집에서는 터줏대감 박명수와 뉴페이스 소이현의 설계 대결이 시작된다. 관록의 프로 설계자를 자처하는 박명수는 시작부터 ‘깡’춤을 선보이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상치 못한 흐린 날씨부터 생각지 못한 맛집 발견까지 단짠단짠 박명수의 설계가 오늘도 시청자의 웃음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에 규현이 “설계 안 하니까 진짜 행복하네요”라고 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더 짠내투어'에는 김종민과 조이가 게스트로 참여해 놀라운 활약을 예고한다. 야외 예능 강자 김종민은 마치 원년 멤버 같은 포스로 웃음을 자아낸다. 조이는 단골 게스트다운 특별한 활약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매운맛 참기 대결부터 세상 행복했다는 오프로드 체험까지 종횡무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오프로드 체험에서 조이는 “일주일 간 웃은 것보다 오프로드하면서 웃은 양이 훨씬 많다”라며 “엔도르핀이 엄청 많이 나오는 게 느껴졌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해 기대를 높인다.
박명수와 조이의 티격태격 부녀 케미스트리도 관전포인트다. 조이는 과거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와 ‘부녀 케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처럼 이날도 어김없이 두 사람은 입씨름에 장난을 치면서도 계속 붙어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부른다. 박명수는 멋진 풍경만 보면 조이의 전용 사진사로 나서는 등 예술혼을 불태운다고.
‘더 짠내투어’ 멤버들은 즐거운 한편 국내 명소를 상세하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모든 체험, 명소마다 소개는 물론 주변의 풍경을 꼼꼼히 보고 설명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만족을 선사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새로운 고정 멤버 소이현과 ‘더 짠내투어’가 사랑하는 게스트들이 선사해드릴 재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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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