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0
사회

[잇 스타일] 올 가을, 풍성하고 자유로운 '보헤미안'처럼

기사입력 2010.09.24 17:15 / 기사수정 2011.03.21 23:1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유난히 무덥던 여름이 가고 이제 낭만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올 가을 패션 트렌드는 몸매를 강조하기보다는 풍성하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톤 다운된 브라운, 와인 등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들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잇 스타일]에서 올 가을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을은 코트의 계절로 올 가을 최고의 아이템은 프릴 트렌치(Frill Trench)이다. 버버리코트 형태로 프릴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뿐만 아니라 여성스럽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나 팬츠 그 어디에 매치해도 포인트가 되어 로맨틱함을 연출할 수 있고, 허리에 벨트를 착용하면 하리 라인을 살릴 수 있어서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다.

또,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셔츠와 블라우스이다. 시크한 감각의 러블리한 쉬폰 블라우스와 가디건을 매치하면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블라우스의 고혹적인 느낌이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여자를 연출해 줄 것이다. 이런 블라우스는 바지나 스커트는 물론 데님진과 코디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있어서 데이트 룩, 소개팅 룩, 오프스 룩으로 적합하다.

여성들의 구두에도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올 가을은 신선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올 가을 반드시 체크해야할 잇 아이템이다.

군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워커힐 부츠는 투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다수의 연예인이 착용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워커힐 부츠는 화려한 의상부터 평범한 의상까지 다양한 코디가 가능해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으며 올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복고풍의 클래식함과 로맨틱한 다지인의 부티슈즈는 한층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부티슈즈는 하늘하늘한 쉬폰 드레스, 정장, 레깅스, 스키니 진 등등 다양한 의상에 적당한 길이와 특유의 시크한 멋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도움말 및 사진] 시크릿박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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