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혁이‘카이로스’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권혁이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등이 출연한다.
권혁은 그간 ‘돈꽃’, ‘미스티’, ‘위대한 유혹자’, ‘미스터 선샤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녹두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작인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이혼 상담 변호사로 등장했다. 이어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카이로스’ 합류까지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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