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보이밴드 원위(ONEWE)가 데뷔 첫 정규앨범 'ON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위는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첫 정규앨범 'ONE'의 타이틀곡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컴백 이후 원위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한층 청량해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실력파 보이밴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굳건히 했다.
특히, 매 무대마다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헤드벵잉과 슬라이딩, 발차기 등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K밴드의 탄생을 알렸다.
중독성 강한 음악처럼 자꾸 보고 싶게 하는 원위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하며 K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더욱이 이번 'ONE'은 원위가 지난 1년간 선보인 분수 시리즈의 완결작으로서 원위의 음악적 성장을 모두 담아낸 앨범으로 호평을 얻었다.
나아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첫 정규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위는 "5주간의 활동이 무사히 끝났다. 응원해준 위브들 덕분에 힘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가까이서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원위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위는 활동 종료를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락 버전을 깜짝 공개, 남다른 팬사랑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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