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새 미니 앨범 '랜덤박스' 콘셉트 포토 배송을 완료했다.
28일 지코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솔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사진 속 지코는 랜덤박스를 배송하던 중 난관에 부딪힌 모습이다. 떨어지는 랜덤박스를 잡기 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순간 포착, 멘붕에 빠진 지코의 리얼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지코의 옷에는 페인트가 잔뜩 묻어 있어 험난한 하루를 예상하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미지 상단에는 앨범명 'RANDOM BOX'가 무더위에 지친 듯 흘러내리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지코는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낸 새 미니앨범 '랜덤박스'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 신곡 'Summer Hate'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코는 오는 7월 1일 새 미니 앨범 '랜덤박스'를 발표한다. 지난 1월 공개한 '아무노래'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지코만의 위트로 가득 찬 완성도 높은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가수 비가 타이틀곡 'Summer Hate' 피처링에 참여, 지코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특급 에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코의 새 미니 앨범 '랜덤박스'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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