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4 08:55 / 기사수정 2010.09.24 08:55
23일 2회 연속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3화, 14화에서 대웅(이승기 분)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100일이 지나면 대웅과 미호(신민아 분) 둘 중 한명은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웅은 동주선생(노민우 분)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동주선생은 "55일째 되는 날 꼬리 5개가 그대로 남아있으면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미호의 꼬리는 4개로 줄어든다. 미호는 인간이 되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좋아한다. 결국, 대웅은 미호와 이별을 결심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은 결국 헤어지는 건가", "대웅과 미호가 잘 됐으면 좋겠다", "다음주 결말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연속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3화는 15.2%, 14화는 19.2%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10% 초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여친구'는 이틀 내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속 갱신했다.
'여친구'는 추석 특선영화 '해운대'로 인해 23일 2회 연속편성됐다.
[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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