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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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감기 증세로 6개월 만에 재입원…27일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 [종합]

기사입력 2020.06.26 18:10 / 기사수정 2020.06.26 18: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최고령 방송인 송해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역시 대체 MC를 물색 중이다.

26일, 송해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양대병원 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송해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다고 밝히며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호전 중이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송해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당장 그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노래자랑' 역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상황이 됐다.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대책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송해는 오는 27일 녹화는 불참하게 됐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대체 MC 논의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31일, 송해는 갑작스럽게 폐렴 증세로 한 차례 입원한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녹화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제작진은 대체MC를 투입하기도 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해 다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나섰던 송해지만 약 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송해는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역시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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