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런닝맨'에서 '초능력전' 레이스가 다시 돌아온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초능력전' 레이스가 다시 돌아온다.
오는 7월, 방송 10주년을 앞둔 '런닝맨'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특집'을 제보 받아 두 개의 '레전드 레이스'를 선정했고,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초능력전'을 선보이게 됐다.
초능력전은 신박한 콘셉트와 상상 이상의 캐릭터들로 당시 큰 화제를 낳으며 명실상부 '런닝맨 대표 시그니처' 특집으로 강렬한 기억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초능력전 레이스'는 2017년 1월에 방영된 '라스트 최강자전'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돌아와 더욱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레이스는 초능력 학교를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초능력과 기상천외한 아이템들이 등장해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히, 각자 초능력을 발휘하던 중 초능력 학교의 비밀이 속속 드러나는 반전이 거듭되어 멤버들은 점점 미궁에 빠졌다.
이밖에 이번 '초능력전 레이스'를 통해 더욱 더 짙어진 멤버들의 10년 케미와 활약이 폭발력을 더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초능력전을 예고했다. 또한 초능력전 레이스는 '런닝맨 시그니처 특집'인 만큼 '패밀리 게스트'인 배우 강한나, 이상엽이 출격해 초능력전을 더욱 빛냈다.
'런닝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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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