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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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히오스에 오버워치 영웅 '메이'가 새로 합류했다

기사입력 2020.06.25 13:2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히오스에 '메이'가 새로 등장했다.

2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 새로운 영웅인 메이(Mei)가 정식 서버에 추가, 오늘 정식으로 시공의 폭풍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Overwatch®) 세계관에 등장하는 메이는 이번 달 초 히어로즈 공개 테스트 서버(Public Test Realm; PTR)에서 첫 선을 보이며 정식 적용 전 미리 체험이 가능했으며 이를 플레이한 플레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메이는 적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공격을 저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보유한 원거리 전사 영웅이다. 고유 능력인 '급속 빙결'은 오버워치에서의 기술과 동일하게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메이를 보호하고 체력을 회복시킨다. 

'눈보라'는 사용시 대상 지역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며 느리게 만들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상 지역의 적들을 모두 기절시킨다. '설맹'은 커다란 눈뭉치를 던져 피해를 주며 실명시키고 느리게 만든다. '얼음 활주'는 사용 시 일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피해를 주고 일정 거리를 이동하면 폭발해 적들을 밀쳐낸다.

메이는 '눈사태'와 '빙벽'을 궁극기로 사용할 수 있다. '눈사태'는 지정된 방향으로 거대한 눈뭉치를 굴려 경로에 있는 적들을 삼킨다. 눈뭉치는 경로 끝에 도달하면 갇혀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일정 시간 기절시킨다.

'빙벽'은 사용 시 지정된 지역에 얼음으로 된 벽을 세워 적들의 이동을 방해한다. ‘빙벽’의 경로에 있는 적들은 얼어버리며 이동하거나 기술을 사용할 수 없고 치유 및 공격을 받을 수 없다.

새로운 파격의 시공인 '기후 현상'도 이번 패치와 함께 추가됐다. '기후 현상'은 '자욱한 안개', '폭설', '폭풍우' 총 3가지이며 각 전장마다 하나의 기후 현상이 나타난다.

'폭풍우'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주변에 피해를 주는 보호막을 부여하며 '자욱한 안개'는 수풀에 일정시간 동안 숨어 있으면 은신 상태로 만들어준다.

'폭설'은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소량의 보호막을 부여한다. '기후 현상'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일하게 부여되어 팀 교전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영향을 미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매니아 2'는 어둠의 시공의 폭풍을 잇는 다음 게임 내 이벤트로 플레이어들은 오늘부터 게임플레이를 통해 신규 탈것, 스킨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프로레슬링 테마의 영웅 스킨 및 탈것들이 추가된 만큼 플레이어들의 소장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매니아 2는 오늘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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