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러시아 모스크바, 조영준 기자] 리듬체조의 2010 시즌을 마무리하는 '30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각) 개막됐다.
20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질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쟁쟁한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국가대표인 손연재(16, 세종고),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 이상 세종대) 등 국가대표 4명이 출전했다.
첫날 경기에 출전해 줄 종목을 연기한 손연재는 25.000점을 받았고 신수지는 23.750의 점수를 획득했다. 20일 오전 열린 개인종합 결승 첫날 경기에 출전한 이번대회 '최연소' 손연재가 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