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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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톱타자 허경민 "감각 빨리 찾겠다" [문학:온에어]

기사입력 2020.06.23 18:01 / 기사수정 2020.06.24 00:31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1군 복귀하고 바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허경민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 간 4차전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오른쪽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이 생겨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약 3주 만의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3루수)-호세 미겔 페르난데스(1루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최주환(2루수)-국해성(좌익수)-정수빈(중견수)-정상호(포수)-권민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어깨 통증이 있는 김재호는 휴식 차원에서 선발 명단 제외시켰다. 

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은 "재호, 주환이 형이 더운 날씨 더블헤더도 안 빠지고 뛰는 것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재호 형이 참고 뛰는 게 텔레비전 너머 전해졌다. 몸 상태가 좋지만 100%까지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빨리 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복귀했으니) 남은 100경기 가량 잘 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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