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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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가족' 박원상·박초롱, 유쾌하고 따뜻한 에너지

기사입력 2020.06.23 14:15 / 기사수정 2020.06.23 14: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이 캐릭터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 분)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아름다운 배경 속 현장감이 가득 느껴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먼저 결연한 듯 우수에 찬 눈빛의 유리의 모습은 유리의 성장 스토리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아름다운 갈대밭을 뒤로 하고 서로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유리와 다혜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미소를 자아내며 '불량한 가족'이 선사할 힐링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어서 유리의 진짜 아빠 현두와 수상한 자칭 아빠 대국이 패밀리의 막내 나미와 함께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듯한 모습은 세 사람이 합심하여 함께 길을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유쾌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바이올린을 켜는 유리와 그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는 패밀리의 모습은 캐릭터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믿고 보는 배우 박원상, 차세대 연기파 배우 도지한, 김다예 등 스크린에서 처음 만나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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