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0 08:52 / 기사수정 2010.09.20 08:52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박휘순이 이상형을 만났지만 좋은 만남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19일 MBC '뜨거운 형제들'에는 추석특집 프로그램 '박휘순 장가 보내기'편이 방송됐다.
사이먼디의 능숙한 연애 코치 덕분에 우가희 씨와 데이트를 하는데 성공했다. 이기광과 김구라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연락처를 교환한 두 사람은 한강과 카페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평소 꿈꾸던 이상형을 만난 박휘순은 우가희 씨에게 진심으로 고백을 했다. 우가희 씨는 데이트 내내 밝은 모습으로 박휘순의 말에 따라주던 모습을 보였기에 소개팅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박휘순은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우가희 씨의 인연이 나였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보여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가희 씨는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연예인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긴 어려울 것 같다"며 정중히 거절 이유를 밝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외모도 예쁘지만 마음도 예쁘다", "박휘순에게 입담으로 밀리지 않다니 대단하다", "4차원적인 모습이 매력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뜨거운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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