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BO리그 10구단 1군 엔트리 변동이 생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10구단 1군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1군 등록 인원은 NC 다이노스 양의지 외 없다. 양의지는 최근 이석증 진단으로 19일 부상자 명단 등재돼 있다 사흘 만에 1군 엔트리로 돌아왔다.
그 외 말소 인원은 총 10명이다. SK 와이번스가 하재훈, 윤석민을 말소했다. 하재훈은 6월 월간 7경기 5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1.81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허용하고 지난해 마무리 투수 위용을 되찾는 것이 급하다. 그리고 윤석민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108을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22일 오른쪽 발목 염좌 소견을 받고 1~2주 치료 기간을 가져야 하는 채은성, 그리고 김민성 공백을 메우고 있는 손호영이 빠지게 됐다. 그 외 한화 이글스 노시환, KIA 타이거즈 김주찬, 박진태, NC 다이노스 김진호, 삼성 라이온즈 박찬도, 키움 히어로즈 임규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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