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3
스포츠

'초절정' 다카하라, "또 골!!!!"

기사입력 2007.03.05 18:36 / 기사수정 2007.03.05 18:36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기자] 분데스리가 일본인 공격수 다카하라 나오히로(프랑크프루트)가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한국시간) 하노버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장한 다카하라는 후반 13분. 선제골을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빌트지는 이날 다카하라에게 최고 수준인 1점을 부여 다카하라의 플레이를 극찬했다.

다카하라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여기서 지면 끝장이라 생각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기용해준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자신을 믿어준 감독에 대해 감사했다.

이로써 다카하라는 리그에서의 9골을 기록하며 역대 일본인 한 시즌 최다 리그득점임 10골(나카타 히데토시)에 한 골만 남기게 되었다.

최근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다카하라는 24일, 오심감독의 2007년 첫경기인 페루와의 대표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사진ⓒ월드컵공식홈페이지]



서영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