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하성운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뷰티 트렌드 매거진 나일론이 세 번째 미니 앨범 앨범 ‘트라일라잇 존’으로 컴백한 하성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하성운은 현란한 프린트, 화려한 색감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또 하성운은 촬영 중간마다 무대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상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사진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집중력을 발휘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이라는 단어에 담고 싶었던 의미에 대해 묻자, 하성운은 “환상 속에서 더 자유로워지는 음악과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꿈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은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라며 "결국 답은 정해져 있지 않은 그 세계가 바로 제가 그린 ‘트와일라잇’”이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을 가장 흥분시키는 것에 대한 질문에 하성운은 "팬들의 반응이다"라고 답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하성운의 화보와 인터뷰, 메이킹 영상은 나일론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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