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이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대사 및 명예경찰관 경감 계급에 위촉됐다.
지난 17일 전북지방경찰청은 홍보대사 및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진성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연천경찰서와 2018년 고양경찰서 홍보대사로 선정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진성은 오는 2021년 10월까지 치안 정책을 알리고, 활발한 홍보 활동에 나서며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대사 및 명예경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진성은 소속사를 통해 “영광스럽고 흡족하다. 직책이 주어진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경찰관 분들의 노고와 사랑, 국민에게 베풀고 있는 선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경찰관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성은 지난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해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진성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 MBC ‘놀면 뭐하니?’, SBS ‘트롯신이 떴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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