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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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수성…장기 흥행 돌입

기사입력 2020.06.18 10:43 / 기사수정 2020.06.18 10: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끄떡없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개봉 전부터 언론의 호평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결백'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SNS에 추천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렇듯 평단 뿐 아니라 실관람객 반응까지 사로잡은 영화로, 주말에는 113일만에 개봉 주 최대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10일 개봉한 '결백'은 17일까지 39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모으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결백'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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