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이 시어머니에게 듣는 특별한 애칭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두 번째 의뢰인으로 가수 미나와 장무식 모녀가 등장했다.
이날 미나는 "저는 17세 연하와 결혼했고, 어머니는 2세 연하와 결혼했다. 엄마는 결혼한 지 1년차라 저보다 신혼이다"라고 전했다.
홍여진은 "어머니 연세가 73세라니, 저랑 동년배거나 저보다 어린 줄 알았다"고 놀라워하며 동안 유지 비결을 물었다.
장무식 여사는 "항상 웃고 긍정적으로 사는 게 동안 비결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여진은 "다른 동안 비결 필요 없다. 지금 신혼이시지 않느냐. 사랑받아서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무식 여사는 "95세 시어머니에게 '아가야' 소리를 듣는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