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6 23:13 / 기사수정 2010.09.16 23: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NE1이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박수쳐'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FT아일랜드와 1위 후보에 오른 2NE1은 이날 무대에서 첫 정규앨범 1집 'To Anyone'의 타이틀곡 3곡 중 '박수쳐', 'Go Away' 2곡을 불렀다. 2NE1의 강렬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2NE1의 '박수쳐'는 온라인 음악팬 투표 점수, 음악전문 선정단 점수에는 뒤졌지만, 음반/음원 판매량 점수가 높아 FT아일랜드 '사랑 사랑 사랑'을 제치고 1위를 하게 됐다.
2NE1의 리더 씨엘은 "오래간만에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분되는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2NE1이랑 재밌게 놀아주세요"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양현석, 테디 등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FT아일랜드, 레인보우, 이루, 씨스타, 달마시안, 소리, 채동하, 일렉트로 보이즈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엠카운트 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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