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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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상캐스터, 7월 결혼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6.16 13:49 / 기사수정 2020.06.16 13:4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전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합니다. 늘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다음달 7월에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영은 오프 숄더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짓고 있다. 전소영의 단아한 비주얼과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동료 기상캐스터 김가영, 배혜지, 김지효 등은 축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6일 "전소영이 오는 7월 18일 오후 서울의 모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대학병원 의사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전소영은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전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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