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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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흥미진진한 결말 공개

기사입력 2010.09.16 14:18 / 기사수정 2010.09.16 14:18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김탁구'의 결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 '제빵왕 김탁구' 마지막회에서는 각 인물별로 결말이 그려질 전망이다.

구일중(전광렬)은 한실장의 비밀을 모두 밝혀낸다. 하지만, 금고에 숨겨뒀었던 비밀장부의 흔적은 끝내 찾지 못한다. 마준(주원)이 한실장의 금고에서 미리 빼돌렸던 것이다. 비밀장부가 밝혀지면 한실장이 파멸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마준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마준은 유경이 자신의 어머니와 점차 파국으로 치닫자 가슴 아파한다. 그리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유경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하게 된다.

한실장과 인숙(전인화)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일중은 각방을 쓰기로 하며 아내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유경(유진)까지 자신을 압박해오자 인숙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게 된다.

사랑하는 여인을 얻기 위해, 아들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달려왔던 한실장은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자 탁구를 향한 분노를 폭발시킨다.

16일 방송될 마지막회에서는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 탁구의 앞날과 탁구를 향한 미순의 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결말을 맞이하게 된 '제빵왕 김탁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KBS 제빵왕 김탁구]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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