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꽃보다 아름다운 옆모습이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5일 화가 킬드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 뷔를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킬드런은 유니크한 그림체로 사랑받는 화가이다. 15일 그는 'V'라는 글과 함께 뷔의 옆모습을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그림속 뷔는 사진인 듯 섬세한 킬드런만의 터치가 녹아든 아름다운 그림이였다. 얼굴 부분에 위치한 핑크색 장미꽃이 곁들여져 화려한 느낌도 더해준다.
뷔의 옆모습은 높고 곧은 콧날에 유려한 턱선 덕분에 조각가가 공들여 빚어 놓은 듯한 조형미로 늘 화제에 오르곤 한다. 조각상 같은 완벽한 라인은 비현실적인 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그의 다정하고 우수에 찬 눈빛은 비로소 뷔가 따뜻한 온기를 지닌 인간임을 느끼게 한다.
킬드런의 그림은 이러한 뷔의 옆모습을 정교하게 구현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뷔와 장미꽃이 서로 등을 지고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구도는 마치 핑크빛 장미꽃을 그리고 추상적이게 느껴지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구체화 하기 위해 뷔의 얼굴을 상상해 그려 넣은 것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킬드런은 이전에도 뷔의 그림을 선보인 바 있다. 킬드런의 화풍으로 표현한 뷔의 그림들은 뷔가 뿜어내는 아우라와 더불어 뷔의 표정과 생김새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공개할때마다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우수에 찬 뷔의 눈빛마저 완벽히 담아내어 열광적인 반응을 받기도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화가 킬드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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