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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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전미선, "연기 그만둘 뻔했다"

기사입력 2010.09.16 11:16 / 기사수정 2010.09.16 11:1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국민드라마 '김탁구'에서 탁구 어머니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전미선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전미선은 '김탁구' 비하인드 스토리와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김탁구'에서 아들로 출연중인 윤시윤은 "극중 떨어져 있는 상황이 길어 실제로 같이 있을 기회가 많이 없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엔 어색했는데 너무 잘해주셨다. 이제는 정말 엄마 같다" 며 전미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미선은 "연기를 좋아하는데 사람들과 어울리지를 못해 배우라는 직업을 포기할 뻔했다" 며 배우를 그만두려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전미선과 함께 연극을 하고 있는 강부자는 "전미선은 외유내강형 배우다" 라며 속이 꽉 찬 배우라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선은 탁구가 아닌 네살된 진짜 아들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미선은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박세영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KBS 제빵왕 김탁구]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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