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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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조권·신주협·MJ·렌, 스페셜 포스터 공개 '10대 소년의 에너지'

기사입력 2020.06.15 11:53 / 기사수정 2020.06.15 16: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의 세계 최초 라이선스 프로덕션이 될 한국 '제이미' 공연이 오는 7월 4일 개막한다.

주인공 ‘제이미’와 전체 배우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공연제작사 쇼노트의 SNS를 통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제이미’ 역의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역동적으로 점프하는 순간을 담은 점프컷 포스터 4종과 ‘마가렛’ 역의 최정원, 김선영, ‘휴고, 로코 샤넬’ 역의 윤희석, 최호중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함께한 단체 포스터 4종이다. 


점프컷 포스터는 ‘제이미’ 역의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른 찰나를 담아내며 10대 소년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과 경쾌한 에너지를 잘 보여준다. 스페셜 단체 포스터는 공연의 원제인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모두가 제이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를 의미하듯 ‘제이미’를 향해 전 출연진이 찬사와 응원의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뮤지컬 '제이미'는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Jamie: Drag Queen at 16)'(2011)에서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가족의 사랑을 다룬다.

뮤지컬 '제이미'는 최근 뮤지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동시대적 스타일의 재기발랄한 작품으로, 신나는 팝 음악과 스트릿 댄스로 구성된 군무로 시종 일관 몸을 들썩이게 한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이해와 존중, 포용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휴머니티에 대한 가슴 벅찬 메시지와 따뜻한 감동도 함께 전한다. 한국 초연의 ‘제이미’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보여줄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도 관람 포인트다.

뮤지컬 '제이미'는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LG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노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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