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정시아가 근황을 전했다.
정시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 있다보면 등교하는 우남매를 만나서 손 흔들어주는 기쁨이 있었는데 오늘은 우남매가 등교 안하는 날이고... 코로나로 등교하는 어린이들도 별로 없고... 오늘따라 신호를 안 지키는 차들은 왜 이리 많은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감사합니다~'라며 횡단보도를 건너시는 아저씨 덕에 덩달아 나도 감사해졌던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간 #5년차 녹색어머니"라며 녹색어머니 활동 후기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가 건너고 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정지 신호가 그려진 녹색어머니회 깃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도 하고 녹색어머니도 하고 너무 바쁘시겠어요", "코로나가 얼른 끝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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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