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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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 "노경은 뛰어난 피칭, 5타점 손아섭 칭찬해" [사직:코멘트]

기사입력 2020.06.10 22:09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꺾고 5연승을 달성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팀 간 5차전에서 12-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16승15패를 만들었다. 최근 4연패와 3연패로 주춤했지만 5연승으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발 노경은은 7이닝 무4사구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2승을 챙겼다. 이어 박시영과 고효준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홈런 포함 3안타로 5타점을 쓸어담았고, 전준우 역시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마차도도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선발 노경은이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고, 타선에서는 5타점을 기록한 손아섭을 칭찬하고 싶다"고 얘기한 뒤 "현재 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은데,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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